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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려구합니다.

  • 김미화
  • 2010-03-16 21:37:46
  • hit1476
  • 121.184.74.78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8살 두아이 엄마 김미화라고합니다.
제가 저희 신랑이랑 결혼한지는 이제 4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는데
2007부터 공무원시험 본다며 9개월이상을 놀고 생활비도 어머니 명의로 된 집대출을 받아 생활하게되었습니다. 공무원공부 하기보단 놀기가 더 일수였구요. 그러다 안될꺼같아 직장에 들어갔는데 생활비 몇번은 줬으나 거기 회사 마져도 파업으로 인해 거의 놀다 싶이해서 많이 생활비를 가져다 준적은 없습니다.
그와중에 카드놀이(도박)를 하며 생활비를 마련해준적도있고 그걸로 인해 가정에 불화가 심했으나 어린 자식이 둘있어 참고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2010.3.15 1시30분~2시경 한통의 전화로인해 신랑의 외도사실을 알게되었고 신랑말로는 한달 조금 넘게 만나왔다는걸 입으로 시인하였습니다. 외도사실을 알게되기전에 아이둘을 생각하여 살아보려고 일자리도 알아보고 최근 2010. 2월 명절이후 고용지원센터 신청과 여러곳에 면접도보고 2010.03.16 합격통지를 받았으나 남편의 외도사실을 알게되어 더이상 이사람과는 살수없을꺼같아 이렇게 상담을 의뢰합니다.

그런데 제가 신랑이 가진것도 없고 어느 회사 소속도 아닌 빚만 엄청지고 있는 사람에게 위자료라든지 양육권이라든지 만약 양육을 했을때 위자료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도 아닌 둘을 키우게기엔 저의 생활이 버거울꺼같아 양육비라도 남편이 해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육비의 기준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두아이를 키우기에 평균(기본) 양육비라도 지원해주길 바랍니다.

제 명의로 된 카드 빚들을 신랑에게 넘길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 카드빚은 신랑의 생활고로 생긴 카드빚 이기에 남편이 책임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카드빚 부분은 남편도 알고있었고 남편이 갚아주기로 보증이 되어있습니다.

부끄럽기도 하지만 최근 2010.02.06일 임신중절수술을 하게되었는데.
그 과정에서도 임신이라는 사실을 신랑에게 알렸을때 신랑은 어떡해 임신을 할수가있냐며 자기 아이가 아니라는듯 부정에 말을 하였고 낳자는 말보다는 수술비 걱정과 친정식구인 여동생에게 중절수술비를 마련해오라고 무책임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저는 낳으려 하였으나 감기약 복용도 있었고 생활고에 힘들어 임신중절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수술후 그날 저녁에도 신랑은 제 곁에 없었으며 외박을 하였습니다.??최근 육아 양육비라던지 생활비는 시어머니의 금판돈과 시누들의 생활비 지원으로 근근히 살아가고있었습니다. 신랑은 2009.10.13 이후 조경이라는 일을 시작하였으나 생활비는 한푼도 갔다준적은 없었습니다.

신랑측은 뻔뻔하게도 사죄의 말한마디없이 나와 더 화나가 미칠지경입니다.
억울하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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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혼하려구합니다. 김미화 2010-03-16 hit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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