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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이혼을 원하세요...

  • 박소람
  • 2009-06-11 23:28:02
  • hit1195
  • 218.51.126.18
어머니 아버지가 37 39 에 만나 올해로 22년이 되셨는데요

늦은나이에 만나서 결혼 하시고 제가 올해 21입니다.

요즘 어머니가 너무 지치고 힘드시다고 이혼을 하고싶어하세요

이혼을 하려고 하는이유는 아버지가 결혼한 해부터

술만 드시면 주사가 있으셨는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술드시면 폭언과 물건을 던지시고 가끔 손찌검도 하세요

지금까지 술도 드시시 않겠다하셔도 일주일에 세네번씩 만취하셔서 다음날

직장 가셔야하는데 새벽에 멀리서 택시타고 수십만원의 택시비가 나온적도있고

술드시고 핸드폰을 잊어버려서 일주일에 3번을 사신적이 있으세요

지갑과 카드 현금 주민등록증 잊어버린것도 수차례되시구요

이혼하시려는 결정적이유는 제작년 2007년9월쯤에 집으로 카드빚 청구서가

날라오면서 부터 작년 2008년 10월까지 일년여에 걸처서 각종 카드빚 청구서와

은행 대출금 내라는 고지서와 제2금융권 대출받은 독촉장도 있었구요

일년여동안 한달에도 몇번씩 날라오고 아버지가 집을 담보로 사채를 쓰신것까지

다 해서 총금액이 2억원이 넘는데요 일년사이에 일주일에 한번씩 계속 뭔가

날라올때마다 어머니가 이제는 더없지 또있으면 지금 다말해요 어차피 당신혼자

감당할수 없으니까 빨리 집팔고 줄여가자고 했는데 없다없다 이게끝이다 하면서

계속 터지는거에요

결혼하시고 작년까지 아버지가 경제적으로 다 관리하셔서

어머니는 믿고 맡기셨는데 후회되신되요 제가 아버지한테 물어봤을때

결혼전부터 빚이 조금 있으셨데요 그래서 어머니가 월급통장 보여달라고해도

항상 미루고 미루시다 거래내역을 다 없애시고 새로 통장을 만드신걸 보여드리고

하셨데요 그때부터 어머니가 관리를 못하신게 원망스러우신가봐요

그래서 어머니가 몸도 많이 아프시고 약해지시고 술없이 잠도

잘 못주무시고 자주 우시고 우울증같다고 하세요

작년부터 지금까지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썼고

얼마의빚과 이자가 생겨서 빚이 2억이 넘는지 말하라고해도 안하시고

그냥 어떻게 하다보니까 그렇게 됐다고만 하시는거에요 어머니는 그냥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다가 아니라 정확히 원금이 얼마고 이자가 얼마가 붙고 언제부터

빚이 있었는지를 물어보는데 아직까지도 말을안해주시고 그만하자고

어차피 진 빚이고 갚으면 되는데 왜그러냐고 더 화를내세요 어머니는 그런데서

더 화나시고 속상하시고 어이가 없으시다고 하세요 적반하장이라고..

그래서 살고있는 집을팔고 빚을갚고 올해7월쯤

작은집으로 줄여 이사를 가게되었어요 이사가면 이혼하신다고하세요

제가 고3때쯤 제책장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보고 아버지한테 뭐냐고 여쭤보니까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는데 문득 인터넷에서 대출관련 글을읽을때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대출이 더 많이 된다는걸 본거같아서 그렇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빚이늘어나서 갚으시려고 또 빚을 지고 하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현재 팔린집은 아버지 명의로 되어있는데 이사갈집은 어머니 명의로

계약을 하셨어요 혹시 또 집을 담보로 빚을 지실까 걱정이되서요...

그리고 아버지가 평소에 거짓말을 잘하셔서 어머니가 아버지의 말을 믿질못하세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돈문제까지 생기고 계속 속시원히 말을안해주시고

어제까지도 술드시고 오셔서 집안 물건을 다 던지셔서 망가지고

툭하면 내가 집에 안들어오면 되지 너네둘이 살라는둥 나 죽고 후회하지 말라는둥

불질러버린다는둥 이혼하자는둥 말과 행동들을 하시니까

어머니가 몰 잘했다고 저렇게 뻔뻔하게 술마시고 담배피고하냐고 저돈만 아꼈어도

지금 집은 안팔았을거라고 하시는데 술이깨셔도 미안하다는말은 커녕 오히려

아버지는 내가 이래서 집에 오기싫다고 하시고 어머니도 이제 참지않으셔서

싸우실때마다 할머니가 당뇨로 발이 썩어들어가셔서 요양병원에 계신데

한달에 몇백씩 할머니 병원비 치료비에 지금 형편도

모르시고 눈안보이신다고 백내장 수술하신것도 그렇고 어쩜 그렇게 할머니

젊었을때랑 똑같이 빚을지냐고 하시면서 이혼하고 둘이 살라고

날이갈수록 해마다 싸우시는게 정말 말리는 저도 힘이 들고 걱정이되요ㅠㅠ

제작년 가을전까지만해도 너무 화목하고 많은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집이었는데.....

저는 부모님의 이혼을 원하지않지만

아버지는 술깨시고 어머니가 이혼하자면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심하게 싸우실때마다 불안하고 정말 누구하나 다칠까 겁이

나네요 정말 사랑하는 부모님인데 어제도 그렇게 일이있으시고

오늘어머니가 우시면서 정말 너무한다고 여자는 집꾸미고 늘려가는재미로 사는데

환갑이 다되서 빚때문에 작은집으로 이사가야 되는것도 속상하시다 하시고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술을 끊고 담배도 끊기를 원하시는데 아버지는 말로만

끊는다고 하시고 바뀔희망이 없으세요

어떻게 사업하는 사람도아니고 직장인이 그렇게 빚을 많이 질수있는지

아직까지 속시원히 말씀안하시는 아버지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아버지만 술안드시면 어머니의 화도 누그러지실텐데...의지가 없으세요

저희집에서 이혼이라는 말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막상 이렇게 되고나니까

저도 여자인지라 어머니 입장에서 생각하게되네요

두분다 정말 확고히 이혼을 하신다고 하시면 어떻게 준비해야되나 궁금해요

그래서 어머니가 저에게 이혼서류좀 가져오라고 하시네요 합의 이혼하게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재산같은것도 어떻게 나눠야하는지 여러가지 궁금해하세요...

서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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