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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이혼하자네요.. 성격차이로... 억울합니다

  • 김혜경
  • 2009-04-12 17:25:17
  • hit1509
  • 121.151.53.40
제나이 올해 33...전업주부로만 살아온지 어언 6년다되어가구요.. 자녀 두명이 있네요.. (남자아이 5살 3살)
신랑 장교군인이에요...직업의 특성상 자주 옮겨다니는 직업이다보니... 저는 직장을 가질 사정이 못되어서 전업주부로만 있었구요.. (충청도에서 결혼해서 의정부에 1년 살고 경기도 이천에서 1년 살고 대구 내려와서 신랑 6개월 이라크 파병가고
6개월 동안 친정 도움받아 첫째애 키우면서 둘째도 혼자 낳았어요)
결혼할때 시댁에서 단돈 10만원도 못받았구요.. 저 처녀때부터 일해온 2000만원 결혼할때 다 썼구요..
신랑이 군인이다보니 나라에서 아파트가 나와요... 90만원짜리 15평 다 쓰러져가는 아파트...
저 이날 이때까지 불평불만 안하고 애들 낳고 키우고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애도 신랑의 직업의 사정상 애둘 저 혼자서 낳았습니다)

신랑하고는 신혼때부터 많이 싸웠어요..
신랑하고 저랑 성격이 너무 비슷하다 보니.. 싸움이 잦은것 같아요..
어느 한쪽이 화가 나면 한쪽이 참으면 되는데...그러지 못하구요...
제가 힘든건 신랑이 화가나면 막말을 한다는 거에요.. C발기본이고.. 못 배워먹었니.. 너희 집에서 뭐 배웠니...
재수없다.. 정신병자... 미친년... 기어나가라... 싸울때마다 이런말을 하네요..
정말 싸울때마다... 너무 자존심 상해서 되받아도 쳐봤지만... 날아오는건 더 심한 쌍욕이네요..
사람이 칼을 들어야만 사람죽이는건 아니잖아요..
정말 말로써 저는 수십번이나 죽었습니다.. 욕하지마라 욕하지마라 수십번도 얘기했지만 안고쳐지구요..
저 경제적으로 능력없을 뿐만 아니라 애들 때문에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근데.. 이젠 신랑이 툭하면 이혼얘기 꺼냅니다..
저랑 근본적으로 안맞다나요... (신랑이 굉장히 권위적입니다.. 순종적인 여자를 좋아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하거던요..왜...싸울때 저한테 자존심 상하는 말을 하는데.. 어떤 여자가 가만히 듣고만 있을까요??)
제가 애들은 내가 데리고 간다니깐.. 신랑이 알아보라고.. 그게 되는줄 아냐... 라고 하네요..
신랑이 조용히 살지 못할바에는 이혼하자고 계속 얘기하는바람에(납작업드려 살라는 얘기잖아요 ) 저두 너무 힘들어서 정 그렇게 원하면 이혼해줄께라고 얘기 해놓은 상태인데... 제가 법적으로는 너무 몰라서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될지...??만약 이혼시에 위자료나 자녀 양육권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요...??변호사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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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랑이 이혼하자네요.. 성격차이로... 억울합니다 김혜경 2009-04-12 hit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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