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혼전문상담실 > 감사의글
안녕하세요. 이인철 변호사님의 도움으로 새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의뢰인입니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서 주거도, 주변 상황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걱정은 되지만 아이의 안정적 부양을 충분히 감안해서 재산분할과 양육비에 집중하여 소송을 진행해 주신 이변호사님 덕분에, 지금 아이는 경제적으로 예전과 큰 차이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변호사님의 전략은 '선택과 집중'이예요. 감정적 요소에 에너지를 쏟기보단 이혼 후 현실적 삶을 위한 부분에 더 집중해서 진행해 주시더라구요.
만약 조정에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면, 저는 지금 아이를 놔두고 어디든 일을 하러나가고 있을거예요. 살림과 육아만 하던 제가 당장 어디에 가서 일을 할지 상상만 해도 막막합니다.
물론 앞으로 상황의 변화가 생겨 판결받은 양육비를 다 받지 못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충분한 양육비로 당장의 수입에 연연하지 않고, 차근차근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아이가 어리니 이보다 더 좋은 상황이 없으니까요.
이혼하지 않고 잘 살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불가피한 선택을 했다면 이미 일어난 일보단 결과를 위해서 능력있는 변호사님과 머리를 맞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첫 방문상담때 아이때문에 망설이는 저에게 이변호사님께서 용기를 주시며 힘을 실어주셨어요. 아직도 그때 단호한 말씀이 귓가에 생생합니다.
조정 후에도 선택 잘 하신거라고 꼭 행복하시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한텐 참 힘이 되더라구요. 아이에 대한 무거운 마음도 좀 가벼워지구요.
아이를 위하는 길이 꼭 한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해주신 변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당사자는 본인이 얼마나 힘든 환경에 놓여져있는지 익숙해져서 잘 깨닫지 못하거든요. 변호사님은 그걸 알게 해주셨어요.
차라리 일찍 결단 내리길 잘 한 것 같아요. 좀 더 참아보자 하다가 중년, 노년에 홀로서기를 할 생각하면 더 막막할 것 같거든요.
무슨 이유로든 망설이고 계시다면 혼자만 고민하시기보단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처럼 큰 기대없이 방문해서 들은 조언이 힘들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소송기간동안 심적으로 자주 흔들렸던 저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한테 행복하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변호사님도, 사무실 가족분들도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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